산업통상자원부가 추석을 대비해 전기 및 가스시설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을 내달 11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특별 안전점검은 추석 연휴기간에 이용객이 몰리는 전통시장, 대형마트 등 다중이용시설과 사회복지시설 등 전기 및 가스 사용시설 약 2300여 개소에 대해 이뤄진다.
또한 추석 명절 시 휴대용 가스렌지, 전열기기 등의 사용이 증가됨에 따라 공익광고, SNS 등을 통해 전기와 가스기기의 안전한 사용방법과 요령, 안전수칙 등에 대해 대국민 안내도 강화된다.
이와 함께 전기 및 가스 안전 주간(9.2~6)을 지정해 지역별 안전캠페인, 체험교실 등을 다양하게 운영하고 LPG충전소에서는 LPG자동차의 가스누출 무료 점검을 실시하는 등 관련 협회와 업계의 자율적인 안전 활동을 병행할 예정이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