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케이트 선수 이상화(30)와 가수 강남(32)이 교제 1년 만에 결혼한다.
29일 강남 소속사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와 이상화 소속사 본부이엔티 측은 "강남, 이상화 씨와 관련된 기쁜 소식을 전하려 한다"며 "강남, 이상화 씨가 서로에 대한 사랑과 신뢰를 바탕으로 결혼이란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고 결혼 소식을 알렸다.
관계자는 두 사람의 결혼식은 오는 10월 12일 서울 한 호텔에서 올린다고 전했다.
강남·이상화는 2018년 SBS'정글의 법칙 in 라스트 인도양'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인연을 맺었으며, 지난 3월 정식으로 교제를 인정하고 공개 열애를 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