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Joie)가 최신의 유럽 안전 기준 ‘i-Size’ 획득한 회전형 카시트 ‘아이스핀 360’을 출시했다 (사진제공=조이)
영국 프리미엄 토탈 유아 브랜드 조이(Joie)는 최신의 유럽 안전기준 ‘i-Size’를 획득한 회전형 카시트 ‘아이스핀 360’을 에이원 자사몰과 GS샵을 통해 공식 출시했다.
카시트를 선택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전 기준이다. 이번에 조이에서 선보인 ‘아이스핀 360’은 세계에서 가장 엄격한 최신의 유럽 안전 인증 ‘i-Size’ 및 측면테스트를 통과한 제품으로 까다로운 안전성을 자랑한다. ‘i-Size(ECE R129/02)’란 가장 최신의 유럽 안전기준으로 최첨단 센서를 머리, 가슴, 배에 장착한 일명 Q더미를 사용하여 테스트를 거치도록 만든 규정으로 기존 규정인 ECE R44/04보다 한층 까다로운 것이 특징이다. 특히 측면 충돌시험 테스트를 포함해 신장 기준(40~105cm)으로 후방 장착 사용기간을 최소 15개월이 되도록 확장하여 5배 이상의 안전성을 높였다.
실제로 ‘아이스핀 360’은 국내 회전형 카시트 가운데 유일하게 19kg 후방테스트를 통과해 후방장착을 오래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 스마트라이드 잠금 시스템을 탑재해 적정시기가 되기 전까지 전방보기 탑승이 되지 않도록 하는 등 안전성을 강화했다. 후방장착은 사고 시 충격의 힘을 넓은 지역에 고르게 분산해 전방 탑승 대비 위험을 80% 이상 줄여주기 때문에 ‘아이스핀 360’은 오랜 후방장착 사용을 돕는다.
‘i-Size’ 인증에는 ‘측면 충돌 테스트’가 필수 항목이다. 실제 국내 교통사고 유형의 50% 이상이 측면 충돌에 의한 사고로 조사된 바 있다. 성인에 비해 몸집이 작고 신체 중 머리 비중이 큰 신생아와 영유아는 엄격한 측면 충돌 테스트를 포함한 ‘i-Size’ 인증 카시트를 사용하는 것이 중요한 이유다. 여기에 측면충격흡수시스템을 통한 측면 보호를 강화했으며, 5점식 안전벨트를 아이의 몸에 맞게 체결 하면 자동오픈되는 시스템을 적용해 부모들의 편리를 도왔다.
또한, 측면 보호 시스템이 적용된 헤드레스트의 내부는 인텔리 메모리폼을 포함한 3중 레이어 구조로 설계되어 외부 충격으로부터 아이를 더욱 안전하게 보호한다. 인텔리 메모리폼이란 우주선 이착륙시 엄청난 중력으로부터 비행사의 척추와 등을 보호하기 위해 개발된 소재로 주행 시 발생하는 충격이 아이에게 전달되지 않도록 충격을 흡수할 뿐 아니라 승차 시 안락한 승차감까지 제공한다.
조이 카시트는 국내 회전형 카시트 열풍을 주도한 카시트답게 ‘아이스핀 360’역시 한 손으로 가능한 부드러운 회전을 자랑한다. 특히 양 사이드에 위치한 2개의 회전 버튼으로 어느 방향에 설치해도 자연스럽게 손이 닿아 어느 각도에서나 부드러운 회전이 가능하다.
조이는 ‘아이스핀 360’ 출시를 기념해 에이원 자사몰과 GS샵에서 25%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구매 고객 전원에게 시트프로텍터와 쿨시트를 증정하며 포토후기를 작성한 고객에게는 백화점 모바일 상품권 2만원 권을 추가로 제공할 예정이다.
유아용품 전문기업 ㈜에이원의 조이 담당자는 “카시트는 안전이 가장 중요한 만큼 어떤 안전인증을 받았는지 살펴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국내 기준보다 한 단계 높은 유럽의 안전기준에서도 최신 안전인증인 ‘i-Size’는 측면 안전이 강화된 것은 물론 부모의 편의성 역시 높아졌다. 또한 신장 기준으로 테스트를 진행하기 때문에 기존의 신생아 카시트보다 오래 사용할 수 있어 신중히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며 “조이는 국내 회전형 카시트 시장을 주도한 카시트 명가 브랜드로 이번 ‘아이스핀 360’ 론칭이 국내 회전형 카시트 시장에 또다른 획을 그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전세계 75개국에서 사랑 받고 있는 글로벌 브랜드 조이(Joie)는 유모차, 카시트, 유아식탁의자 등 다양한 유아용품을 국내에 선보이며 토탈 유아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31만 소비자가 선정하는 2019 퍼스트브랜드대상과 포브스가 주관한 2019 최고의 브랜드 대상, 고객 감동 브랜드 지수에서 카시트 대상 및 1위를 수상하며 3관왕을 석권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