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마레시피 육퇴간식박스 (사진= 맘마레시피)
임산부부터 육아맘까지, 무알콜 맥주·건강 안주로 안심하고 먹을 수 있어 인기
“엄마가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하니까”라는 슬로건 아래, 육아맘을 위한 먹거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맘마레시피가 새로운 간식박스 “육퇴간식박스”를 런칭했다.
맘마레시피가 이번에 출시한 육아생존간식박스의 컨셉은 ‘육퇴(육아퇴근)’다. 육퇴는 맘카페 등 육아 커뮤니티에서 자주 사용되는 신조어로, 아이가 잠 들고 나서야 진정한 휴식을 얻을 수 있다는 육아맘의 현실을 말해준다.
맘마레시피 관계자는 “육아로 지친 육아맘들이 스트레스를 남들처럼 맥주 한 잔으로 풀고 싶어도, 숙취 혹은 수유 걱정 때문에 풀지 못한다”라며 “임산부, 수유부도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무알콜 맥주와 맘마레시피의 간식 선정 4단계를 거친 건강하고 맛있는 안주로 박스를 구성했다”라고 전했다.
이뿐만 아니라 ‘육퇴간식박스’는 추석을 앞두고 명절증후군에 시달리는 육아맘들에게 조금이라도 위안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과도 같다. 더불어 ‘엄마가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하니까’라는 메시지처럼, 건강한 간식들을 통해 육아로 놓고 지냈던 식욕자존감을 차근차근 채우길 바라는 마음이다.
대개 육아맘은 아이의 먹거리에 집중하느라 정작 자신을 위한 끼니, 간식을 소홀히 한다. 또한 시중에 유통되는 몇몇 간식들의 불균형한 영양은 육아맘의 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칠 수 있다. 이에 맘마레시피는 의사, 영양사 등 각 분야의 전문가로 이뤄진 간식검증위원단과 실제 육아 중인 엄마검증단의 엄격한 선정을 기반으로 부족하기 쉬운 단백질, 비타민 등이 풍부한 간식들을 선별한다. 제품들은 각각 정기배송 서비스와 컨셉박스로 나뉘어 지며, 이중 정기배송 서비스는 육아맘을 위한 간식금고 “엄마행복함”을 함께 제공한다.
이러한 인기를 반영하듯, 육아맘들의 뜨거운 호응과 홈페이지 회원 증가와 더불어 ‘2019 대한민국 베스트 신상품 大賞’(주관 한국일보)’ 배송서비스 부분에 선정되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대한민국 베스트 신상품 大賞은 한국경제연구원, 한국브랜드협회와 함께 참신한 아이디어와 고품질로 새로운 트렌드를 만듦과 동시에 소비자들의 인기를 불러 모을 것으로 예상되는 제품,서비스에 부여하는 상이다. 이번 총 180여 개의 기업 및 기관 중에서 심사위원단의 엄정한 평가 절차를 거친 결과, 맘마레시피의 육아맘을 위한 간식 정기배송 ‘30분채움서비스’가 배송 서비스 분야에 선정됐다.
맘마레시피 브랜드를 운영하는 ㈜잇더컴퍼니 김봉근 대표는 “아이가 아닌 육아맘이라는 새로운 관점의 타겟팅과 타겟의 니즈를 잘 반영한 맞춤형 건강 간식을 정기배송한다는 점이 심사위원단에게 좋은 인상을 남긴 것 같다”며 “맘마레시피는 건강 간식을 지속적으로 추가하고 있으며, 육아맘의 상황, 니즈에 맞는 다양한 컨셉의 간식박스를 출시함으로써, 육아맘을 위한 먹거리 서비스로서 더욱 성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끝으로 맘마레시피의 모든 간식은 임산부부터 육아맘, 아이까지도 함께 먹을 수 있는 먹거리라는 점도 강조했다.
맘마레시피의 육퇴간식박스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