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간미연 인스타그램
그룹 베이비복스 출신 가수 간미연이 배우 황바울과 결혼한다고 밝혔다.
간미연 소속사 드림스톤엔터테인먼트는 9일 "배우 간미연 씨가 11월 9일 서울 동숭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리기로 했다"며 "오랜 연애 끝에 아름다운 결실을 맺기 위해 올리는 결혼식인 만큼 많은 축복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배우자는 3살 연하의 뮤지컬, 연극배우로 배우자의 최소한의 배려 차원에서 추측성 기사는 자제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스포츠경향은 간미연과 황바울의 결혼 소식을 단독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간미연과 황바울은 비공개로 식을 치를 예정이다.
한편 간미연은 1997년 베이비복스 멤버로 데뷔해 '인형', '야야야', 'Get Up'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사랑받았다.
황바울은 2006년 SBS '비바 프리즈' MC로 데뷔해 '섹션TV 연예통신', '생방송 오늘' 등에서 활약했으며 간미연과 뮤지컬 '하피첩의 귀향', 연극 '택시 안에서'로 함께 활동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