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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왕지혜, 가을의 신부된다…"1년 교제 결실"

입력 2019-09-16 10:35:28 수정 2019-09-16 10:3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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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마리끌레르



배우 왕지혜가 이달 말 결혼식을 올린다.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는 16일 "왕지혜가 오는 29일 서울 모처에서 사랑하는 연인과 백년가약을 맺는다"라고 밝혔다. 예비 신랑은 연하의 비연예인으로, 두 사람은 1년간 교제한 끝에 결혼하기로 했다. 예식은 가족, 친지를 비롯한 가까운 지인만 초대해 소규모로 치를 예정이다.

소속사는 "한 가정을 이루게 된 왕지혜의 앞날에 따뜻한 축복을 보내주시기 바라며, 왕지혜는 앞으로 배우로서 더 좋은 연기로 보답할 것"이라고 했다.

왕지혜는 2003년 MBC 드라마 '1%의 어떤 것'으로 데뷔해 MBC ‘친구, 우리들의 전설’, ‘개인의 취향’, KBS2 ‘프레지던트’, SBS ‘보스를 지켜라’, ‘수상한 가정부’, MBC ‘호텔킹’, SBS ‘미녀의 탄생’, ‘그래 그런거야’, ‘사랑은 방울방울’ 등에 출연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입력 2019-09-16 10:35:28 수정 2019-09-16 10:3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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