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크 감성 브랜드 모이몰른이 F/W 시즌을 맞아 발열 소재의 따뜻하면서도 부드러운 상하 세트를 출시한다.
앞서 모이몰른이 지난 2018년 겨울 시즌 선보인 발열 상하 세트는 리오더까지 진행되며 뜨거운 호응을 받은 바 있다. 이번 시즌에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소재와 디자인을 적용한 제품을 확대 출시하고, 보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기모 안감을 더한 신제품을 새롭게 제안한다.
이 제품은 우수한 보온성과 탁월한 체온 유지 성능을 갖춘 기능성 발열 원사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부드러운 촉감의 원단은 민감한 피부의 아이들도 안심하고 입을 수 있으며, 몸에 꼭 맞는 슬림핏과 신축성이 좋은 스트레치 소재로 활동량이 많은 아이들에게도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한다.
여기에 아기자기한 캐릭터 나염으로 입는 즐거움까지 더했다. '클립 레비 발열 상하'는 머플러를 두른 토끼 패턴으로 사랑스러운 느낌이 돋보이고, '클립 멍이 기모 발열 상하'는 알록달록한 강아지 얼굴 그래픽의 위트 있는 디자인으로 눈길을 끈다. 이에 이너는 물론 실내에서는 라운지 웨어로도 착용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제품은 6개월의 영유아부터 6세 아동까지 착용할 수 있는 80에서 130까지의 폭넓은 사이즈로 출시된다. 가격은 발열 상하가 1만9900원, 기모 발열 상하가 2만2900원으로 책정됐다.
김지영 한세드림 모이몰른 사업부장은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면서 부드러운 촉감에 체온을 유지할 수 있는 기능성 이너 제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더욱 다양한 디자인과 확대된 물량으로 돌아온 발열 상하 세트와 보온성을 더해 새롭게 선보이는 기모 발열 상하까지 모이몰른에서 선보이는 다채로운 이너 신제품에 많은 소비자들의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모이몰른은 지난 1월 좀 더 큰 사이즈의 의류를 출시해달라는 소비자들의 문의와 브랜드 성장 욕구를 바탕으로 토들러 라인을 전격 론칭, 감각적인 디자인과 우수한 실용성을 갖춘 아이템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