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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욱, 딸 마약 밀반입 논란에 "질책 달게 받겠다"

입력 2019-10-01 10:02:37 수정 2019-10-01 10:0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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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욱 전 한나라당(자유한국당 전신) 의원이 딸의 마약 밀반입 혐의에 대해 "모든 것이 저의 불찰"이라며 SNS를 통해 공개사과했다.

홍 전 의원의 딸 홍모(18)씨는 지난 27일 오후 미국발 여객기를 타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면서 대마 카트리지 등 변종 대마를 밀반입하려다 인천공항세관 측에 적발됐다. 홍 씨에게는 마약 밀반입 외에 대마 투약 혐의도 적용된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지방법원은 "홍 씨가 초범이고 나이가 어리다는 점, 도주 우려가 낮다는 점"을 이유를 들어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홍 전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모든 것이 자식을 제대로 가르치지 못한 저의 불찰"이라며 "못난 아버지로서 고개 숙여 사과드리며 제게 보내시는 어떤 질책도 달게 받겠다"고 전했다.

그는 "제 아이도 자신의 그릇된 판단과 행동이 얼마나 큰 물의를 일으켰는지 절감하며 깊이 뉘우치고 있다"며 "무거운 책임감으로 제 아이가 다시는 이 같은 잘못을 저지르지 않도록 철저히 꾸짖고 가르치겠다"고 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입력 2019-10-01 10:02:37 수정 2019-10-01 10:02:37

#홍정욱 , #마약 밀반입 , #홍정욱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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