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즈맘이 앞으로 3회에 걸쳐서 장 건강에 도움을 주는 요거트를 활용한 레시피를 소개한다. 요거트와 어떤 과일이 만나면 맛있고 신박한 레시피가 탄생할까?
첫 번째 과일은 오렌지다.
오렌지 1개에는 1일 권장량의 130%에 이르는 비타민 C가 함유돼 환절기 감기 예방에 도움이 된다. 그 외에도 비타민 A, 칼륨과 항산화제인 라이코펜이 풍부하다. 오렌지 1개의 열량은 약 80kcal로 다른 과일에 비해 비교적 낮고, 식이섬유가 풍부해 포만감이 크며 지방분은 전혀 없고 체중 조절 시 결핍되기 쉬운 비타민과 탄수화물을 섭취할 수 있어 몸매 관리에도 도움이 된다.
▲ 오렌지 요거트 무스
재료
필링 1 - 판 젤라틴 2장, 크림치즈 40g, 백설탕 15g, 오렌지즙 60ml, 생크림 70ml
필링 2 - 플레인 요거트 100g, 오렌지즙 5ml, 생크림 125ml, 백설탕 20g
만드는 법
1. 오렌지는 흐르는 물에 껍질째 깨끗이 씻어두고, 판 젤라틴 2장을 찬물에 10분간 불린다.
2. 볼에 크림치즈를 넣고 핸드믹서로 부드러운 상태로 만들어 준 뒤, 생크림을 넣고 다시 가볍게 섞는다.
3. 씻어둔 오렌지는 껍질만 강판에 잘게 갈고, 설탕 한 숟갈을 섞어 오렌지설탕을 만든다.
4. 과정 2에 오렌지설탕, 오렌지즙을 넣고 가볍게 휘핑한다.
5. 불려둔 판젤라틴을 손으로 짜서 물기를 제거 한 뒤, 유리볼에 담아 전자레인지에 10초간 돌려 녹인다. 녹인 젤라틴을 과정 4에 조금씩 넣으며 골고루 섞는다.
6. 완성된 필링을 완성 컵에 1/2정도 담아 냉장고에 넣고 30분 정도 굳힌다.
7. 볼에 생크림과 백설탕을 넣고, 핸드믹서로 단단해질 때까지 휘핑해준 뒤, 플레인 요거트를 넣고 잘 섞는다.
8. 과정 7에 오렌지즙을 넣고 실리콘 주걱으로 골고루 섞어 준 뒤, 과정 6의 완성컵에 가득 채운 뒤 냉장고에서 30분 정도 굳힌다.
사진 김경림 기자
여기에 장내 유익균을 공급하는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장대원 네이처 플러스/키즈'도 챙기자. 이는 면역력 증대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농림축산식품부 유기농 인증까지 받은 제품이다. 두 제품의 패키지 겉면을 보면 국가에서 부여하는 유기농 인증 마크를 확인할 수 있다. 장대원 네이처 플러스는 95.15%, 장대원 네이처 키즈는 95.00%의 유기농 부형제를 사용했다. 두 제품 모두 합성감미료 ▲합성향료 ▲스테아린산마그네슘 ▲이산화규소 ▲HPMC 등 5대 화학첨가물을 함유하지 않았다.
뿐만 아니라 프로바이오틱스가 안정적으로 장내 생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리바이오틱스가 들어 있으며, 균주는 세계에서 가장 많이 연구된 균주인 L rhamnosus GG와 세계 3대 유산균으로 불리는 캐나다 로셀(ROSELLE)사의 것을 사용했다
자료 제공 : 만나몰 / 푸드 스타일링: iamfoodstylist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입력 2019-10-16 13:50:55
수정 2019-10-16 13:55: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