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저녁으로 추워진 가을의 한기를 직접적으로 보여주는 곳은 바로 피부다. 가을이 되면 부쩍 건조해지고 갈라지는 것은 물론 하얗게 들뜨는 각질과 이로 인해 메이크업까지 들뜨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많은 피부 고민으로 울상 짓는 가을에는 스킨케어 첫 단계인 토너에 집중하는 것이 좋다.
토너는 클렌징의 마지막 단계인 동시에 스킨케어의 첫 단계다. 간과하기 쉽지만 특히 건조한 계절에 피부를 말끔하게 정돈하고 싶다면 절대 빼 놓아선 안 되는 순서이기도 하다.
토너를 선택할 때는 피부 노폐물과 각종 잔여물을 말끔히 정돈하며 피부를 진정시킬 수 있는 성분을 선택해야 한다.
또한 화장솜을 사용해 토너로 피부를 닦아낼 경우 특별한 단계 없이 한 번에 각질 관리까지 되도록 PHA 성분이 들어갔는지 체크하는 것도 스마트한 토너 고르기의 방법 중 하나.
BNT가 선보이는 어피어 토너는 편백잎추출물, 녹차추출물 등의 자연유래 성분을 함유해 피부를 진정시키고 다양한 보습 성분도 들어 있어 피부 장벽 케어에도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 임상실험을 거쳤으며 EWH 올 그린 등급에 피부결 개선 효과가 있는 PHA 성분이 들어있어 클렌징 마지막 단계에 묵은 각질을 자극 없이 정돈하는 것을 돕는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