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광주 동부소방서 제공
5일 광주 동구의 한 초등학교 교실에서 화재가 발생해 110여명이 긴급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다행히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불은 16분만에 꺼졌으며, 수업 중이던 학생과 교사 등 110여 명이 곧바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학교는 수업을 중단하고 전교생을 집으로 돌려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