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 공동육아나눔터가 5일 부모-자녀 30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11월 상시프로그램을 개강했다.
성산구에서 진행된 해당 음악 수업은 가을맞이 가을 곡식에 대해 알아보고 다람쥐로 변신해 악기를 연주하는 등 오감 발달을 돕는 프로그램들로 이뤄졌다.
또한 마산회원구에서 진행된 책 놀이 수업은 김밥 관련 책을 읽고 몸을 돌돌 말아 김밥 놀이, 엄마와 함께 소풍 놀이 등 연계 활동을 통해 부모와 교감하는 시간 가졌다.
이처럼 부모-자녀 간 상호작용으로 성장기에 있는 어린 자녀에게 유익한 시간을 제공해 참가 부모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한편 마산합포구는 매주 목(오감 놀이), 금(클레이 및 동화책) 등, 진해구는 매주 월(수학 및 동화연극 놀이), 목(오감 놀이) 등 다양한 활동을 제공하고 있다.
사진 : 창원시청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