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는 갈수록 심화되는 초저출산의 장기화에 따라 새로운 생명의 탄생을 온 시민이 함께 축하하기 위해 11월부터 소중한 아기탄생 축하메시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관내 출생아 중 신청자에 한해 사천IC, 시청, 보건소, 출생아 소재 행정복지센터 등 시 관내 전광판과 시 홈페이지, 사천N에 아이에게 전하고 싶은 말과 함께 축하 메시지를 게시하고 사천N은 우편으로 신청자에게 발송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아기탄생 축하 메시지 운영을 통해 소소하지만 일상에서 느낄 수 있는 작은 행복과 추억을 아이와 가족에게 선사하고 출산장려 분위기를 확산 시킬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출산장려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발굴해 출산율을 높이고 또록이 처럼 맑고 똑똑한 아이 키우기 좋은, 모두가 행복한 도시 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