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에는 서울 곳곳에서 열리는 마라톤 등 체육행사로 도심권과 여의도 일대에서 교통 이 통제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지방경찰청은 오는 9일 오전 8시30분부터 10시30분까지 '아이오닉 롱기스트런 대회'가 열려 여의대로와 여의서로, 서강대로, 서강로, 여의하부도로 등이 통제된다고 밝혔다.
10일 오전 8시 30분부터 정오까지는 '2019 라이딩서울 퍼레이드 행사'가 열린다. 행사는 세종대로와 종로, 천호대로, 능동로, 광나루로, 올림픽대교, 올림픽로에서 진행된다.
또 같은 시간 세종대로와 청계천로, 한강공원길에서는 '2019 중소기업인 기살리기 마라톤 대회'가 열려 해당 구간이 일부 통제될 예정이다.
서울지방경찰청은 교통혼잡과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우회 안내 간판과 플래카드 천여개를 설치하고 교통경찰 천여명을 현장에 배치할 계획이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