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전용 치약 '헬리덴티 이다끔 치약'이 오는 20일까지 신세계 그룹 온라인 쇼핑 플랫폼 SSG에서 프로젝트 펀딩(우르르)을 진행한다.
지난 13일 오픈된 해당 펀딩은 종료를 6일 남겨둔 15일 현재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조기 종료의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다끔 치약은 EBS ZOOM이 선보이는 어린이용 치약이다. EBS ZOOM은 요즘 한창 주가를 올리고 있는 자이언트 펭귄 ‘펭수’의 소속사인 EBS 산하 영유아 프리미엄 브랜드다.
이 제품은 아이들의 성장을 방해하는 구강 내 헬리코박터균을 관리하는 항균 기능을 갖고 있다. 헬리코박터균은 입맞춤, 식기 공동 사용, 국이나 찌개 함께 먹기 등 주로 부모나 가족과의 접촉을 통해 아이에게 감염된다. 성장기 어린이의 영양분 흡수를 방해하는 이 세균은 번식속도가 빨라 올바른 양치질로 초기에 잡아야 한다. 이에 아이가 어렸을 때부터 이다끔 치약을 사용하게 하면 헬리코박터균에 대한 부모의 걱정을 줄일 수 있다.
또한 이 치약은 전성분 EWG 그린 등급이며 파라벤, 인공색소, 인공향을 비롯해 합성보존제, 합성착향료 등 12가지 화학물질을 제외했고 대신 9가지 천연유래성분과 천연계면활성제를 함유하고 있다.
종류는 포도향, 딸기향 두 가지를 준비해 아이들의 다양한 취향을 충족시켰다. 3세부터 12세까지 사용할 수 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