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시트 브랜드 다이치(DAIICHI)가 겨울철 육아 필수품인 아기띠 워머(Warmer)를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에 출시되는 아기띠 워머는 두 가지 기능을 접목시킨 투인원(2in1) 제품이다. 이에 한겨울에는 두툼한 패드 안감을 넣은 패딩으로, 봄·가을에는 황사 바람과 미세 먼지를 막아주는 바람막이 형태로 사용할 수 있다.
여기에 차가운 바람으로부터 아기의 머리와 얼굴을 보호할 수 있도록 탈부착 가능한 후드가 달려있어 온기가 있는 실내에서나 앞보기로 방향 전환이 필요한 때 간편하게 탈부착할 수 있다.
또한, 신생아부터 유아까지 다리 길이에 맞춰 오픈할 수 있는 지퍼 방식의 발트임을 비롯해 휴대가 용이하도록 일체형 파우치를 탑재하는 등 세심한 기능들도 추가했다.
해당 제품은 다이치의 3in1 올인원 아기띠 루이와 루이 스포츠 아기띠, 힙시트 캐리어는 물론 시중에 판매되는 대부분의 아기띠와 호환이 가능하며, 유모차와 카시트에서도 사용할 수 있어 실용적이다.
이러한 아기띠 워머 출시를 기념해 다이치가 오는 20일까지 다이치몰에서 예약 판매를 실시한다. 이 기간을 이용하면 신제품 아기띠 워머를 50%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이후 온라인 쇼핑몰은 물론,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 입점될 예정이다.
다이치 마케팅팀 관계자는 "입동이 지난 후 날씨가 점점 추워지고 있어 잠깐의 외출이라도 면역력이 약한 아기들은 쉽게 감기에 걸릴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면서 "다이치의 아기띠 워머는 간편한 착용과 탁월한 방한, 방풍 기능으로 아기와 함께 따뜻한 외출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다이치는 카시트 뿐만 아니라 안전하고 기능적인 아기띠를 만드는 데 기술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실제로 '3in1 올인원 아기띠 루이'를 비롯해 다이치의 아기띠 전 제품은 CE(소비자 안전 유럽연합 인증 마크)를 획득했으며, '루이 스포츠 아기띠'의 경우 최근 미국 국제고관절협회(IHDI)로부터 아이의 고관절 탈구를 예방하는 인증 마크까지 받아 안전성과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더불어 아기의 척추를 받쳐주는 세이브백 시스템과 특허 받은 럼버 서포트(허리 지지대)를 접목시킨 인체공학적설계로 아이의 올바른 척추 성장을 유도한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