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방송화면 캡처
예능 방송 프로그램에서 만난 배우 정준(41)과 김유지(28)가 실제 연인이 됐다.
18일 TVCHOSUN 예능프로그램 '우리가 잊고 지냈던 세번째 : 연애의 맛'측 관계자는 배우 정준과 김유지가 좋은 분위기 속에서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인정하며 "이제 시작한 만큼 지켜봐주시면 좋겠다"고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정준과 김유지가 지난 16일 하남에 있는 한 쇼핑몰에서 데이트를 하는 모습을 포착해 두 사람이 실제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고 18일 보도했다.
지난 10월 24일 첫 방송된 '연애의 맛3'을 통해 만난 정준과 김유지는 이필모 서수연, 오창석 이채은 커플에 이어 '연애의 맛' 세 번째 커플이 됐다.
동덕여자대학교 방송연예과를 졸업한 김유지는 지난 2016년 방송된 ‘역도요정 김복주’ 등에 출연한 바 있다.
한편 '연애의 맛'은 대한민국 대표 싱글 스타들이 그들이 꼽은 이상형과 연애하며 사랑을 찾아가는 신개념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