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 어린이박물관이 11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해 오는 27일 오후 4시부터 '오늘 만드는 클래식' 공연을 진행한다.
국립중앙박물관 상설전시관 2층 공간온에서 실시되는 이 공연은 연주하는 곡의 빠르기부터 세기, 악기 구성 등을 관객의 참여에 따라 결정하는 독특한 형식이다. 이에 매번 새로운 공연이 나와 재관람을 해도 여전히 흥미로울 수 있다는 강점을 갖고 있다.
이 공연은 만4세 이상 어린이를 동반한 30가족을 대상으로 하며 인터넷으로 선착순 접수를 받는다. 참가비는 무료이고 오는 25일 오후 3시에 마감된다.
아이는 반드시 보호자를 동반한 상태로 입장해야 하며 당첨된 어린이 외에 대리 참가하거나 자리 양도를 할 수 없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