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13일 오산문화예술회관에서 오산지역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을 대상으로 '제3회 마음채움' 문화체험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보육 교직원들의 문화감수성을 높이고 지친 심신을 재충전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됐다. 180여명의 보육 교직원이 오산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사랑 없이는 아무것도 완성될 수 없다는 내용의 오페라 '투란도트'를 관람했다.
특히 '마음채움' 보육 교직원 힐링 프로그램은 사전 설문 조사를 거쳐 행사를 마련해 보육 교직원들의 참여도와 만족도를 높였다.
'마음채움' 행사는 3년 동안 340여명의 보육 교직원이 참여해 스트레스 해소와 심신을 치유하는 시간을 가져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