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박은혜 인스타그램
배우 박은혜가 이혼에 대한 속내를 털어놨다.
18일 방송된 MBN 예능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이하 우다사)'에 출연한 박은혜는
"내 인생 최대 실수는?"이라는 질문을 받자 "이혼"이라고 답했다.
박은혜는 이혼에 대해 "항상 '그게 맞는 행동이었을까?' 한다. 그래서 주변에서 누가 이혼에 대해 고민하고 있으면 반대한다. 절대 해보라는 얘기 안한다, 나도 아직 잘 모르겠다"라고 솔직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박은혜는 "이혼했다고 다시 태어나면 결혼을 안하겠다는 것도 아니다. 그렇다면 결혼이 내게 후회는 아니다"라며 "만약 다시 태어나 이혼을 하면 후회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박은혜는 결혼생활 11년 만에 남편과 이혼 후 쌍둥이 아들을 키우고 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