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가 오는 26일부터 내년 1월 6일까지 2020년 여성일자리 및 경력단절 여성인턴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여성일자리 및 경력단절 여성인턴사업은 동구 여성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해 여성의 취업경쟁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모집인원은 여성일자리사업 52명, 경력단절 여성인턴사업 20명 등 총 72명이다.

신청대상은 만 18∼64세 동구 관내 미취업 여성으로, 본인의 자격 조건에 맞는 업무 분야를 지원하면 된다.

사업 참여자의 근무조건은 여성일자리사업은 주5일, 1일 4시간 근무, 월 급여 90만1950원이며(4대보험 본인부담금 포함) 경력단절 여성인턴사업은 주5일, 1일 6시간 근무, 월 급여 142만8700원(4대보험 본인부담금 포함)이다.

신청을 원할 시에는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 및 가점대상 서류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되고, 합격자에게는 2020년 1월 31일까지 개별통보 할 예정이다.

선발된 참여자는 2020년 2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10개월간 관내 공공기관 및 비영리 복지시설에서 근무하게 된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