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화려하게 개막한 ‘서울라이트’는 오늘 (31일) 밤11시 57분부터 신년맞이 카운트 다운을 시작으로 새해를 맞는 화려한 불꽃놀이영상, 새해소망을 담은 시민 메시지를 DDP외벽에 가득 채울 예정이다.
31일 밤10시16분부터 밤11시 57분 카운트다운 직전까지 ‘서울해몽’ 작품 내 30장의 베스트 스틸 컷이 반복 송출되며, 이를 직접 시민들이 촬영하여 참여할 수 있다. 당일 밤 10시부터 16분간 진행하는 정기 라이트쇼가 끝난 후 ‘서울 해몽’ 작품 내, 30장의 베스트 스틸컷이 30초 간격으로 반복 투사될 예정이다.
시민들은 투사된 베스트 컷 사진을 직접 찍어 개인 인스타그램에 필수 해시태그 (#서울라
이트, #seoullight)를 걸어 촬영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 시민 500명을 선정하여 서울디자인재단이 준비한 ‘서울라이트 머그컵’을 증정한다. 아울러 2020년 개최 예정인 ‘서울라이트_사진전’에 출품의 기회가 주어진다.
최경란 서울디자인재단 대표는 “올해 첫 선을 보이는 ‘서울라이트’를 통해 많은 관광객들이 그 이미지를 사진으로 기록하여 가족, 연인, 친구들과 <사진 이벤트> 참여를 통해 특별한 추억을 만들기를 바라며 이를 통해 내년 2020년에도 ‘서울라이트’가 서울의 대표 겨울철 빛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