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맹물이라면 부모는 물감과도 같은 존재다. 투명하기만 하던 아이는 부모의 물감 선택에 따라 전혀 다른 색채를 선보이기 때문이다.
영어라는 물감으로는 아이에게 어떤 색을 쥐어주고 싶은가? 영어를 어려워하는 부모들이라면 자신 있게 물감을 선택하기가 힘들다. 나중에 가서 실수라며 되돌리기에는 이미 늦다는 게 선택이 힘든 이유다.
그래서 키즈맘이 준비했다. 영어 교육 전문 브랜드 '디즈니월드잉글리쉬'를 통해서 '엄마가 좌우하는 모국어식 영어교육법'을 강연하기로 한 것. 아이에게 첫 영어를 가르치는 부모를 위한 지침서를 알기 쉽게 말로 풀어서 설명한다.
해당 강연은 내달 4일 오전 11시에 글래드 라이브 강남 4층 라이브 스튜디오(서울시 강남구)에서 열린다. 9호선 언주역 4번 출구를 통하면 도보로 3분 거리에 있어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한다.
강연에는 최미나 월드패밀리잉글리쉬 서울잠실/마포지사 대표가 마이크를 잡는다. 대기업과 공공기관을 비롯해 이중언어와 관련된 부모세미나를 매년 40회 이상 강연하는 영유아 영어 교육 전문가다.
또한 참석자들에게는 전원 선물이 증정된다. ▲이다끔 어린이 치약 ▲세서미스트리트 어니 버트 유기농 비스킷 ▲베베스킨 티트리 비누 ▲VT어린이 양치컵 세트 ▲디즈니월드잉글리쉬 체험팩, 미키 퍼즐, 미키 손수건, 2020 미키캘린터 등이 준비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서 작성 및 강의에 대한 주요 공지 사항은 키즈맘 공식 네이버 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