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골퍼 이보미(31)와 배우 이완(35)이 이탈리아 신혼여행 근황을 공개했다.
이보미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팔레르모 스웨그”라는 글과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완과 김보미는 눈부신 미소를 지으며 설렘 가득한 표정을 짓고 있어 신혼부부 특유의 달달한 느낌을 자아냈다.
이보미와 이완은 지난해 12월28일 결혼식을 올렸다. 독실한 가톨릭인 두 사람은 골프라는 공통 분모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배우 김태희의 동생으로 잘 알려진 이완은 2004년 SBS 드라마 '천국의 계단'으로 데뷔, 다수의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며 주목을 받아왔다.
프로골퍼 이보미는 2007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에 데뷔해 2010년 KLPGA 역대 5번째 4관왕 달성자가 된 후 일본으로 건너가 꾸준히 활약해왔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입력 2020-01-08 11:10:20
수정 2020-01-08 11: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