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프리미엄 유아용품 전문 기업 스토케가 실리콘 매트 '트립트랩 이지피지'를 출시한다.
이 제품은 전년 대비 매출 70% 증가를 달성한 스토케 하이체어 '트립트랩'에 사용 가능한 흡착 식판이다. 지난 2018년 스토케 하이체어에 딱 맞는 실리콘 매트를 필요로 하는 소비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유아 흡착 실리콘 매트 브랜드로 유명한 '이지피지'와 협업한 결과다.
강한 흡착력을 자랑하는 트립트랩 이지피지는 아이가 이유식을 할 때 음식을 쏟을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 최대 강점이다. 아이에게 편리하고 안전한 자기 주도 이유식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은 물론 아이의 소근육 운동 발달을 촉진하는 효과가 있다.
또한 아이가 사용하는 제품인 만큼 안심할 수 있는 소재를 사용했다. 비스페놀 A(BPA), 비스페놀 S(BPS), 폴리염화비닐(PVC), 프탈레이트(Phthalate) 등 유해 성분이 없는 100% 실리콘으로 제작됐다. 이뿐만 아니라 실리콘이 퇴색되거나 부식되지 않아 오랜 기간 사용 가능하다.
식기세척기, 전자레인지, 오븐에 모두 사용 가능해 엄마의 수고로움을 덜어주는 장점이 있으며 매트가 2개의 칸으로 구분되어 있어 다양한 음식을 놓을 수 있다. 또한, 트립트랩 트레이 뿐만 아니라 일반 식탁에도 흡착이 가능해 활용도 높게 사용할 수 있다. 색상은 소프트 민트, 소프트 그레이 2종으로 가격은 3만8000원이다.
스토케 마케팅팀 관계자는 "트립트랩 이지피지는 신생아부터 성인까지 평생 사용 가능한 하이체어 트립트랩과 함께 사용할 수 있는 '편리미엄' 제품"이라며 "트립트랩과 이번 신제품을 통해 아이가 부모와 함께 식사 시간을 즐기고 더욱 교감이 깊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