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어서 먹는 별미에는 무엇이 있을까?

과메기는 겨울철에 냉동 상태의 꽁치를 내다 걸어 얼고 녹기를 반복하여 말린 음식으로 주로 경상북도 지방에서 즐겨 먹었다. 바다의 맛을 느낄 수 있으며 통통하고 살이 단단한 것을 고르는 게 좋다.

과메기는 고단백 식품이어서 단백질 보충 식품으로 다이어트에도 좋고 등푸른생선으로 불포화지방산인 DHA와 EPA가 풍부하고 비타민E가 다량 함유되어 고혈압과 동맥경화, 노화 예방으로 효과가 크다.

딸기는 1~5월까지 제철 과일이다. 향과 맛도 달콤한 과일로 붉은 과실에서는 가장 마니아층도 두텁다. 딸기는 꼭지가 마르지 않으며 진한 푸른색을 띠는 것이 좋고 붉은빛이 꼭지 부근까지 도는 것을 골라야 한다.

또한 딸기도 열량이 낮아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며 비타민C가 풍부해 항산화 작용에 뛰어나다. 하지만 30초 이상 물에 담그면 비타민C가 빠져나갈 수도 있으므로 흐르는 물에 가볍게 씻거나 소금물, 식초를 섞은 물에 헹궈도 좋다.

한라봉도 있다. 특히 겨울철 제주도에서 생산량이 가장 많기도 하며 울퉁불퉁해 예쁜 모양은 아니지만 달콤한 맛으로 선물로도 인기가 좋다. 12~3월까지 제철 과일이고 열량도 낮아 다이어트 식품으로 적합하다. 비타민C가 풍부해 감기 예방과 피로 해소에도 탁월한 과일이다.

마지막으로 아이들부터 어른들까지 누구나 좋아할만한 프리미엄 치즈 5가지가 듬뿍 들어간 음식을 소개한다. 굽네치킨의 ‘시카고 피자’. 리코타, 로마노, 모짜렐라, 그뤼에르, 파마산 치즈가 들어간 시카고 피자는 풍부한 맛을 자랑한다.

특히 치즈는 일상에서도 흔히 먹는 간식인데 장 건강에도 좋은 성분이 들어있어 장을 튼튼히 지켜주고 고단백 식품으로 다이어트에도 좋다. 또한 면역체계를 활성화해 면역력을 높여주기도 한다. 프리미엄 치즈가 5가지가 함유된 피자는 담백한 맛으로 소비자들을 매료시켰는데 아이는 물론 어른들까지 느끼하지 않게 즐길 수 있다.

추운 겨울철에는 면역력이 약해지며 다양한 건강 상태에 무리가 오기 마련이다. 이제 아무거나 먹지 말고 제철 음식과 입맛을 돋우는 음식을 먹으며 사라진 입맛과 기력을 되찾아보자.

사진 : 굽네치킨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