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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가 문방구·분식점 등 위생점검…위반업체 2곳 적발

입력 2020-01-30 16:10:01 수정 2020-01-30 16: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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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학원가 주변 분식점 등 조리판매업소를 점검한 결과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업소 2곳을 적발했다고 30일 밝혔다.

식약처는 지난 6일부터 17일까지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조리판매 업소 총 24,988곳을 점검했다. 세부 위반 내용을 살펴보면 경기 용인시에 위치한 삼성김밥은 식품위생법제3조 식품 등 위생적 취급 기준을, 광주시 동구에 위치한 다운다운유통 소태점은 식품위생법제3조 유통기한 경과 식품 진열 보관 기준을 위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에 적발된 업체는 관할 지자체가 행정처분등의 조치를 취하고, 3개월 이내에 다시 점검해 개선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위생 취약 업소를 대상으로, 영업자 기본 안전수칙을 집중 점검하고 위생 마스크 및 앞치마 착용 실천 캠페인을 실시해 왔다. 그 결과 적발 건수는 2018년도에 비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8년 겨울방학 대비 조리 판매업소 총 25,688곳을 점검한 결과 위반한 업소는 4곳이었다.

식약처는 "어린이가 기호식품을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을 활성화 하겠다"고 밝혔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입력 2020-01-30 16:10:01 수정 2020-01-30 16: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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