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와 관련성이 높은 키워드를 검색해 질병관리본부(이하 질본)로 자동 안내하는 기능을 도입했다.
트위터는 전 세계 14개국에서 각국 질병 관련 기관과 연계해 신속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해당되는 14개국은 ▲한국 ▲일본 ▲홍콩 ▲대만 ▲싱가포르 ▲태국 ▲필리핀 ▲말레이시아 ▲베트남 ▲호주 ▲뉴질랜드 ▲미국 ▲캐나다 ▲브라질이다. 키워드로는 '코로나'·'중국폐렴'·'확진자'가 선정됐다.
한편 트위터는 특정 키워드를 검색하면 이용자에게 신뢰할만한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