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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집에서도 재밌게, 실내 추천놀이 3

입력 2020-02-07 10:52:07 수정 2020-02-07 10:5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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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영향으로 외부활동을 최대한 줄이고 집안에서 활동하는 가정집이 늘고 있다. 아이들과 하루종일 장시간을 보내는 엄마들을 위해, 아이의 오감을 발달시키고 언어 능력과 집중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실내 놀이법을 추천한다.


1) 우유통 야구놀이

다 마신 우유통을 이용해 공을 던지고 받는 놀이다. 1.8리터짜리 손잡이가 있는 우유통이 있으면 좋은데, 없으면 이와 유사한 세제통 등을 사용해도 좋다. 가위와 칼, 테이프와 신문지를
준비한 후, 빈 우유통의 밑부분을 칼로 오려낸다. 우유통의 잘린 단면을 매끄럽게 잘 다듬은 후, 테이프를 붙여서 마무리한다. 이후 신문지를 잘 뭉쳐서 공을 만들고 테이프로 감아 고정시킨 후, 아빠가 공을 던지고 아이는 우유통으로 공을 받는 놀이다.

우유통 야구놀이는 손과 눈의 협응능력을 발달시키고, 강약을 조절하는 속도와 힘으로 공을 던지면서 몸의 감각을 익힐 수 있다.


2) 글자 낚시 놀이

단어가 쓰여있는 종이를 낚시대로 이용해 낚는 놀이로, 글자가 모여서 단어 만드는 것을 학습하고 낚시를 하면서 소근육 운동과 집중력 강화 효과를 볼 수 있다.

먼저 나무 막대(혹은 젓가락)와 끈, 막대자석, 클립, 도화지, 마커펜을 준비한다. 도화지를 잘라서 카드를 만들고, 카드에 단어를 띄어서 또박또박 적는다. 아이가 알거나 읽을 수 있는 단어를 적으면 좋다. 아이에게 단어 카드를 보며 여러 개의 글자로 한 단어가 만들어 준다고 설명해주고 '자동차'라고 적힌 카드를 잘라서 '자','동','차'라는 3장의 카드를 만든다. 각 글자카드마다 클립을 끼운 후, 나무 막대나 젓가락 끝에 줄을 달고 막대 자석을 묶는다. 엄마가 한 글자를 써서 보여주고 읽어주면서 "00아, 이 글자는 '자동차'의 '차'인데 가서 '차'를 건져와 볼래?"라며 아이에게 글자를 낚싯대로 건져오게 한다.



3) 우리 집 오는 길 그리기 놀이

집 주변과 동네 모습을 그림으로 그려보며 방향어와 위치어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사용할 수 있는 놀이다.

먼저 큰 도화지와 크레용, 마커펜, 잡지 사진이나 그림, 신문, 풀, 가위, 레고인형을 준비한다. 집 주변에 어떤 건물이 있는지 아이와 이야기를 나눠본 후, 도화지에 지하철역부터 우리 집에 오는 길을 그리고 주변 건물들을 그린다. 이때 신문이나 잡지에서 그림을 오려서 붙여도 좋다. 아이가 지하철역에서부터 집으로 오는 길을 약도를 보며 설명하게 하는데, 이때 정확한 방향과 위치를 나타내는 말을 사용할 수 있도록 알려준다. 이후 아이의 지시에 따라 약도 위에서 레고 인형을 놓고 움직인다. 동네 전체를 그림으로 그려 꾸며보고, 다양한 방향에서 집으로 오는 길을 설명하며 응용해본다.


(참고: 장유경의 아이놀이백과)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입력 2020-02-07 10:52:07 수정 2020-02-07 10:5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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