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늘어나지 않게 하는데 주력하고자 전국의 어린이집과 유치원 그리고 초중고등학교의 절반 이상이 봄방학에 들어갔다.
교육부 자료에 따르면 휴원 및 휴교한 교육기관은 총 323곳이었다. 학교급별로는 유치원이 174곳, 초등학교가 96곳, 중학교 27곳, 고등학교 24곳이었다.
지역으로는 전북(135곳)이 가장 많았으며 서울(89곳)과 경기(42곳)가 뒤를 이었다.
한편 중국 후베이성을 다녀온 지 2주가 지나지 않았으며 별다른 의심 증상은 보이지 않아 자율격리 중인 학생은 초등학생 2명이며, 교직원은 1명이 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