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뷰티크리에이터 어워즈 2020' 예비심사가 지난 15일 오후 서울 마포구 연남동 BBNV 사옥에서 열렸다.
㈜BBNV가 주최하는 이 시상식은 BBNV가 2020년 신년기획으로 진행하는 인플루언서 선발 대회다.
이번 대회는 총 상금 1억 원과 함께 4월 코타키나발루 해외뷰티크리에이터 화보 촬영, 뷰티방송 등 각종 방송출연, 해외 대회 출전, 중화권 진출 등의 다양한 기회도 제공한다. 또한 향후 체계적인 인플루언서 1:1 전담 서포트 관리로 뷰티크리에이터로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예비심사의 심사위원으로는 뷰티크리에이터 벨르제이(심사위원장)와 한국영화감독협회 양윤호 회장(드라마 ‘아이리스’ 등), 강윤성 감독(영화 ‘범죄도시’ 등), 방송인 박슬기, 변혜경 뷰티디렉터, BBNV 우인식 대표가 자리했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벨르제이(김혜정)는 "저는 올해 6년째 인스타그램으로 소통 중인 40대 중반의 주부"라며 "이렇게 탑 뷰티크리에이터를 꿈꾸시는 분들과 함께하게 되어 오히려 제가 영광이다. 사람은 새로운 것을 시작할 때, 설렘과 떨림이 동반한다. 진심 어린 뷰티크리에이터의 꿈을 이 자리에서 표현해 주시면 좋은 결과가 있을 거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스타 뷰티크리에이터 어워즈 by 퀸오브더코리아 2020' 본선 대회는 내달 25일 라마다서울호텔에서 열릴 예정이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