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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일자리재단, ‘새일여성인턴’ 271명 선착순 모집

입력 2020-02-21 11:30:05 수정 2020-02-21 11:3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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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일자리재단이 도내 4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통해 '새일여성인턴' 271명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2009년부터 시행한 '새일여성인턴제'는 육아나 가사 등의 이유로 일을 그만두게 된 경력 단절 여성들의 직장적응 프로그램으로, 취업 대상자는 일자리 체험과 실무기회를 제공받고 기업은 지원금을 받으면서 필요한 인력을 확보할 수 있다.

올해 4개 여성새로일하기센터(경기광역, 경기IT, 경기북부광역, 경기북부)를 통해 인턴 271명을 모집하며, 모집 시 6개월 이상 경력 보유 여성과 결혼 이민 여성, 북한이탈 주민, 한부모 여성, 기준 중위소득 65%이하의 저소득층 등 취업 취약계층은 우선 선발대상이 된다.

인턴 신청가능 기업은 상시 근로자 수 5인 이상 1천명 미만, 4대보험 가입, 최저임금법 준수 업체여야 한다. 또 상시 근로자수 1인 이상 5인 미만 기업이라도 벤처 기업이나 지식서비스 산업, 문화콘텐츠 산업, 미래 신성장 분야 업종에 해당하면 신청할 수 있다.

채용기업과 여성은 각각 지원금과 장려금을 받는다. 여성인턴 1명을 채용하는 기업은 3개월간 매월 80만원씩 지원받을 수 있으며, 인턴기간 종료 후 정규직으로 3개월 이상 고용되는 여성 인턴은 60만원의 장려금을 받는다.

참가를 희망하는 여성과 기업은 경기도일자리재단 새일센터를 통해 구직, 구인 등록 후 '여성인턴제 참가 신청서 및 근무동의서'를 제출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광역새일센터, 경기IT새일센터, 경기북부광역 및 북부새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입력 2020-02-21 11:30:05 수정 2020-02-21 11:30:05

#경기도일자리재단 , #선착순 , #경력단절여성 , #새일여성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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