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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코로나19에 식당·카페 등 일회용품 일시 허용

입력 2020-02-25 11:00:01 수정 2020-02-25 11: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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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25개 전 자치구 내 커피전문점, 식당 등 식품접객업소의 일회용품 사용을 한시적으로 허용한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3일 국내 코로나19 위기경보가 '심각'단계로 격상되면서 환경부는 일회용품 규제 제외대상을 '국내외 출입이 빈번한 곳'으로 한정하지 않고, 관할 지자체장이 시급하다고 판단할 경우 일회용품을 한시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허용 지침을 24일 시달했다.

이에 따라 코로나 19 상황이 종료될때까지 서울 시내 커피전문점과 식당, 주점 등은 일회용컵, 수저, 접시 등을 사용할 수 있다.

한편, 25일 오전 9시 기준으로 서울시 내 코로나19 감염증 확진자는 33명으로 집계됐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입력 2020-02-25 11:00:01 수정 2020-02-25 11: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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