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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한 스트레스, 한국심리학회 전문가가 무료 상담

입력 2020-03-12 09:19:30 수정 2020-03-12 09: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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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장기화로 인해 국민들이 받는 스트레스를 극복하고자 심리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심리학회 코로나19 특별대책위원회(이하 한국심리학회)와 함께 심리적 방역 차원에서 무료로 이뤄진다.

지난 1월 20일에 국내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두 달 가까이 이어지는 감염병 유행으로 인해 우울감, 불안감을 호소하는 심리상담 민원이 하루에 약 10여 건씩 발생하고 있다.

이에 한국심리학회는 1차 자발적으로 지원한 전문가 약 230명을 투입해 하루 8명씩(상담전화 2개 회선) 전문적인 심리 상담을 제공하기로 했다.

한국심리학회 전문가를 통한 심리상담은 1339콜센터로 전화하면 연결되며 평일과 주말 모두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된다.

육성필 한국심리학회 위원장은 "학회 공인의 심리상담 전공교수 및 1급 심리 상담전문가 23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코로나19 위기극복에 보탬이 되고자 질병관리본부와 협의해 지원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어 육 위원장은 "이번 심리상담은 하루 약 48건 정도의 상담이 가능할 것으로 보이나, 이후 심리 상담 건수가 증가할 경우 회선증대를 통해 코로나19 극복에 동참 의지가 있으며, 앞으로 2차, 3차 지속적인 심리 상담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심리적 방역 캠페인의 일환으로 '1-3 Hello; 어떻게 지내'가 실시되고 있다. 이는 하루 3명에게 메신저, 영상통화 등 안부전하기, 건강한 일상 SNS 올리기 등을 통해 사회적 단절감과 고립감을 해소하자는 취지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입력 2020-03-12 09:19:30 수정 2020-03-12 09:19:30

#한국심리학회 , #질병관리본부 , #심리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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