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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 나온 도봉 산후조리원 전원 음성

입력 2020-03-17 13:32:01 수정 2020-03-17 13:3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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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확진자가 근무한 것으로 알려진 서울 도봉구 산후조리원에서 산모와 신생아를 비롯해 관계자들을 전수 조사한 결과 51명이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도봉구는 지난 14일 확진 판정을 받은 61세 여성이 근무한 창5동 소재 강남퀸즈 산후조리원에서 산모와 신생아, 가족, 산후조리원 직원, 확진자와 밀접 접촉한 기타 도봉구 주민 등에 대해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했다.

확진자는 지난 9일 동대문구 소재 지인의 자택을 방문해 간병을 했다. 해당 지인은 지난 13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고 이 과정에서 접촉자로 지목된 산후조리원 근무자도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으로 나왔던 것.

확진자가 돌봤던 지인은 같은 지역 PC방에서 감염된 남성의 어머니였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입력 2020-03-17 13:32:01 수정 2020-03-17 13:3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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