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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 수에 돈 걸어…경찰 수사 착수

입력 2020-03-18 11:31:48 수정 2020-03-18 11:3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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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진자 수를 불법 도박에 동원하는 사이트가 운영되고 있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광주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인터넷에서 도박 사이트가 지난 달 21일부터 23일까지 코로나19 예상 감염자 수를 맞추는 베팅을 진행했다.

이러한 내용은 참여를 유도하는 의도로 익명 게시판에 올라온 사진과 글을 통해서 알려졌다. 경찰은 글을 올린 게시자의 신원을 확인하는 한편 실제로 이러한 도박사이트가 존재하는지를 확인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입력 2020-03-18 11:31:48 수정 2020-03-18 11:3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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