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는 코로나19의 집단감염 예방을 위해 소독방법을 담은 홍보물과 소독제를 배포해
방역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라고 18일 전했다.
도는 사람이 많이 찾는 집단 다중이용시설, 사업장, 가정에서의 소독방법을 알기 쉽게 제작했다. 소독을 위해 준비해야 할 사항과 소독제 만드는 방법, 소독해야 할 곳과 주의사항을 곁들여 안전하게 소독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도는 체육·오락·종교·문화시설과 대중교통, 전통시장, 음식점 등 다중 이용시설 99,610개소에는 홍보물과 함께 소독제를 배포했다.
신대호 도 재난안전건설본부장은 “사회적 거리두기와 일상소독으로 집담감염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도록 도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경남도 내 코로나19 확진자의 동선과 공적 마스크 판매 정보는 '코로나19 경남 앱'에서 한번에 확인할 수 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