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부산 중구청
부산시 중구는 이달부터 임신부에게 임신 축하금 10만원을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구는 출산장려정책의 일환으로, 임신부의 심리적 경제적 부담을 출이고 행복한 출산을 지원하기 위해 시행된다.
지원대상은 부산 중구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 중인 임신부다. 신분증 및 통장사본, 의료기관 발급 임신확인 서류를 지참해 보건소 모자보건실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분만일이 촉박한 임신부는 우편접수 가능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임신축하금 신청은 임신 확인 후 분만전까지 신청 가능하므로, 코로나19 유행기간 동안은 보건소 방문을 가급적 자제해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