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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태, 자녀 데리고 집안어른 찾아도 되나

입력 2020-03-19 16:35:34 수정 2020-03-19 16:3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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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전국민이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고 있다. 그러나 가족들간의 만남까지 완전히 포기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그렇다면 어린 자녀들과 함께 집안 어른들을 방문하는 경우는 어떨까?

가장 좋은 방법은 영상통화

안타깝게도 아직까지 가장 안전한 선택은 방문을 최대한 피하는 것이다. 60세 이상 인구의 코로나19 치사율은 더 젊은 연령층과 비교했을 때 훨씬 높게 나타난다. 이는 노년층의 경우 기저질환을 가지고 있을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더 나아가 면역력은 나이가 들수록 약화되는 경향이 있어 감염확률 자체도 더 높다. 따라서 가능하다면 전화통화나 영상통화 등으로 방문을 대체하는 것이 좋다고 전문가들은 권장한다.

아동은 증상이 없어 더욱 위험

현재까지 전 세계에서 집계된 자료들에 따르면, 영유아들의 경우 코로나19 감염증상은 매우 약하게 나타나는 것으로 보인다.

이는 아동들 자신에게는 매우 다행한 일이지만, 아동과 접촉하는 어른들에게는 위험할 수 있다. 건강해보이는 아동에게서도 코로나19에 감염될 수 있다는 의미이기 때문이다.

같이 살고 있을 경우엔

그렇다면 이미 아동과 조부모가 함께 살고 있는 가정은 어떤 조치를 취할 수 있을까? 한 가지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은 외출하고 돌아왔을때 뿐만 아니라 집 안에서도 최대한 자주 손을 씻는 것이다.

더 나아가 아동과 노인의 직접적 접촉은 당분간 피하는 것이 좋다. 최근 영국 정부는 전국 학교에 휴교령을 내리면서, 노년층 국민에게 손자 손녀를 돌보지 말 것을 강권한 바 있다. 아직 코로나19의 정확한 감염 경로는 알려져있지 않으나 감염자에게 2미터 이내로 접근할 경우 감염확률이 증가한다고 전문가들은 추정하고 있다.

방승언 키즈맘 기자 earny@kizmom.com
입력 2020-03-19 16:35:34 수정 2020-03-19 16:35:34

#코로나 , #자녀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 #코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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