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은 유아들의 건강관리를 세심하게 지원하기 위해 지역 공립유치원에 보건 인력을 배치한다고 25일 밝혔다.
공립단설유치원 13개원과 인천유아교육진흥원 1곳 등 총 14개 기관을 대상으로 4월 1일부터 진행한다.
간호사는 1일 8시간 상시 근무하면서 △유아 건강관리 △영유아 건강검진 △응급처치 △보건교육 협조‧지원 △건강 취약 유아 보건지도 등의 업무를 처리한다.
시교육청은 기관에 배치할 간호사를 공개 채용할 방침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부모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기관 내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