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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없이도 시설물 안전 앱으로 확인 가능

입력 2020-04-02 10:09:14 수정 2020-04-02 10: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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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물 자율안전점검을 할 수 있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앱)이 개발됐다.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와 한국시설안전공단은 시설물 사용자나 관리자의 자가 안전관리 문화 확산을 위해 누구나 무료로 안전점검을 할 수 있는 해당 앱을 개발, 이달 중부터 배포한다.

이 앱을 사용하면 주변 건축물, 사면 및 옹벽 등의 시설물 안전점검을 할 수 있다. 아울러 ▲안전점검 실시하기 ▲안전제도 알아보기 ▲안전교육 학습하기 ▲안전활동 지원받기 등의 서비스도 앱을 통해 제공받을 수 있다.

안전점검 실시하기 화면에서 시설명이나 도로명 주소를 불러온 후 점검항목별로 상태 판단 기준과 예시 사진 정보를 참고해 시설물 전경 및 부위별 상태 사진을 찍고 손상내용을 작성해 결과를 체크하면 된다.

각 항목에 대한 점검을 마치면 항목별 위험도 가중치를 반영한 종합점수와 점검결과를 보고서가 전자파일로 자동 생성된다. 만약 점수가 55점 미만이라면 관련 전문가와의 상담이 필요하다.

안전점검 보고서를 확인한 사용자는 안전활동 지원받기 화면에서 자가 점검 결과의 적정여부, 보수보강 조치 방안 등을 문의하면 한국시설안전공단을 통해 답변 상담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입력 2020-04-02 10:09:14 수정 2020-04-02 10:09:14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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