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와 시청자미디어재단이 온라인 개학을 위해 전국 8개 시청자미디어센터의 미디어교육 시설과 장비·인력 등 가용자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방통위는 시도 교육청과 협의해 도서 및 벽지 학교 등에 찾아가는 온라인 강의 기술교육과 센터 내에서 실시하는 온라인 강의 기술 교육 그리고 온라인 강의 콘텐츠 제작을 지원한다.
또한 시청자미디어센터 내 스튜디오 등 제작시설과 찾아가는 미디어나눔버스를 활용해 교육 콘텐츠 제작을 지원한다.
미디어나눔버스는 방송제작 시설을 탑재한 차량이다. 농촌 및 산촌, 어촌 주민이나 노인과 장앤 등 센터를 직접 방문하기 힘든 국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