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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2020년 아동시책 추진…101억원 투입

입력 2020-04-14 12:00:02 수정 2020-04-14 12: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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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아동보호 및 자립지원 등을 위한 '2020년 아동시책'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시책은 아동학대 예방계획, 보호대상아동 자립 지원계획, 지역아동센터 지원계획 등 3개 시행 계획과 33개 세부 사업으로 구성됐다. 이를 위해 국비 40억원, 시비 61억원 등 총 101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아동학대 예방계획은 아동학대 예방 강화 및 아동권리 보장을 목표로 학대 예방교육 내실 추진, 아동보호 체계 개편 및 시설 운영 내실화 등 4개 분야 12개 사업이 추진된다.

보호대상아동 자립 지원계획은 보호대상아동의 자립 준비 역량 강화 및 안정적인 사회 진출을 목표로 단계별 자립 준비 지원, 자립에 필요한 자산 형성 및 관리 지원 등 3개 분야 10개 사업을 진행한다.

지역아동센터 지원계획은 방과후 돌봄 기능 강화를 통한 아동의 건전 육성을 목표로 지역아동센터 운영 지원 강화, 아동보호 및 맞춤형 교육 지원 등 11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형우 복지여성건강국장은 "3개분야 아동관련 시행계획을 수립해 적극적으로 실천해 모든 아동이 행복하고 안전한 도시 울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입력 2020-04-14 12:00:02 수정 2020-04-14 12: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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