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수현(본명 김수현.35)이 예비 엄마가 됐다.
수현의 소속사는 "수현이 임신 15주차임을 알려드린다"면서 "이제 안정기에 접어들어 당분간은 태교에 집중하면서 필요한 일정들은 잘 정리해서 진행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수현은 작년 12월 한국계 미국인 사업가 차민근(38) 전 위워크 대표와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2년전 지인의 소개로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수현은 2006년 드라마 '게임의 여왕'으로 연기를 시작해 '브레인'(2011) '스탠바이'(2012) '7급 공무원'(2013) '몬스터'(2016) 등에 출연했다. 이후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2015)으로 미국에 진출하면서 세계적 인지도를 쌓았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