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은 아이들을 위한 독서교육 자료를 제작해 각급 학교에 배포했다고 14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학교교육과정 안에서 교과 연계 독서교육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지난해 7월부터 독서교육 실천가들과 함께 만드는 ‘경기 솔솔~독서바람’의 네번째 자료 ‘우리집 독서바람’을 제작했다.
'우리집 독서바람' 초등편은 ▲상상이 현실이 되는 마중물~집콕 독서법 ▲봄봄 그림책을 시작하며 ▲책 없이 책 읽자! 책 놀이~♬ ▲음악이 가득한 우리집 등 놀이활동 중심으로 구성했다.
중등편에는 ▲작가체험 프로젝트 ▲베스트셀러로 보는 2020 대한민국의 봄(春) ▲독서의 일곱 개 징검다리 ▲가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독서법 ▲독서 관련 사이트 안내 자료 등 자기 성장 내용을 담았다.
사례집은 경기도교육청 홈페이지 도서관정책과 통합자료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 교육청관계자는 “경기 솔솔~독서바람 네 번째 이야기는 가정에서 활동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돼 활용이 쉬울 것”이라며 “가정에서 시작된 독서가 학교와 사회 전체로 퍼져 책 읽는 문화를 만들어 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