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인 3일에는 전국이 흐리고 비가 내린다.
기상청은 오전에 서울과 경기남부, 오후에는 강원남부에 비가 조금 오겠으며 중부지방은 낮 동안 산발적으로 비가 내릴 예정이라고 했다. 충청도와 남부지방, 제주도에 비가 오다가 밤에는 대부분 그친다고 예보했다.
서울과 경기남부, 강원남부, 울릉도는 5mm 내외로, 전라도와 경상도, 충청도는 5~20mm, 제주도와 남해안, 지리산 부근은 최고 60mm까지 강수가 예상된다.
이번 비로 전국에 발효된 건조주의보가 해제될 전망이다.
또한 비바람의 영향으로 낮 기온은 지난 2일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아진다. 미세먼지는 전국적으로 '좋음'에서 '보통' 사이로 대기질은 하루 종일 깨끗할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