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유치원생의 40%가 긴급돌봄으로 등원한다는 통계가 나왔다. 초등학생의 5%도 같은 이유로 등교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시 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11일 관내 779개 유치원이 운영하는 긴급돌봄을 전체 유치원생의 40.2%인 3만559명이 이용했다.
42만명으로 추산되는 초등학생의 경우 5%인 2만2620명이 긴급돌봄으로 학교에 갔다.
한편 석가탄신일과 어린이날이 끼어 있었던 지난 4일과 지난달 23일에는 유치원생의 경우 각각 23.3%와 30.2%가 긴급돌봄을 이용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