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수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55번째 확진자가 나왔다.
20일 수원시청은 곡선동에 거주하는 20대 남성 A씨가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5월17일부터 두통, 오한 등을 호소해 5월19일 오후 8시에 성남의료원으로 격리조치 됐다.
감염경로는 용인 73번째 확진자와 군포 33번째 확진자의 접촉자로 추정하고 있다.
다음은 수원시청이 공개한 확진자 기초 동선이다.
* 5월 19일 (화)
11:30 구급차로 ‘권선구보건소 선별진료소' 방문, 검체 채취 및 진단검사 의뢰
20:00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 ‘양성’ 판정
23:30 성남시 의료원 격리 입원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