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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속 숨은 의미 알고 보면 더 특별한 유모차 부가부 폭스2·부가부 비5·부가부 앤트

입력 2020-05-26 14:02:21 수정 2020-05-26 14: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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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프리미엄 스트롤러 브랜드 부가부 시리즈에는 동물 이름이 들어간다. 우리가 그 특성을 쉽게 연상할 수 있는 직관적인 네이밍인 것. 모델명 참 잘 지었다 싶은 부가부의 디럭스, 절충형, 휴대용 세 가지 스트롤러를 소개한다.


디럭스 날렵한 여우처럼 가벼운 주행감을 자랑하는 부가부 폭스2
파워 스티어링으로 방향 전환이 쉬워 안정적이고 가벼운 코너링과 핸들링이 가능하다. 최첨단 서스펜션과 대형 발포 고무 타이어가 부드러운 주행감과 안정된 승차감을 선사한다. 항공기 소재를 사용해 9.9kg의 경량이면서 내구성이 강하다. 셀프 스탠딩이 가능한 일체형 폴딩으로 보관과 이동하기에 편리하다. 프리미엄 소재의 3단 확장형 썬 캐노피와 통풍 조절을 할 수 있는 피카부 윈도우도 특징이다.


절충형 쏜살같이 비행하는 벌처럼 기동성이 뛰어난 부가부 비5
독립적인 네 바퀴 서스펜션과 부드러운 핸들링이 편안한 주행감을 제공한다. 내구성이 뛰어난 발포 고무 소재의 6인치 회전 바퀴와 뒷바퀴를 사용했다. 원터치 일체형 폴딩 및 셀프 스탠딩 시스템 덕분에 협소한 공간에도 보관할 수 있다. 5점식 안전벨트에 양대면이 가능한 시트는 아이 성장에 맞춰 높이와 길이를 조절할 수 있다. 다양한 섀시, 썬 캐노피, 배시넷 컬러를 사용해 나만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다.


휴대용 작지만 강한 개미처럼 내실있는 부가부 앤트
기내 반입이 가능한 컴팩트 폴딩 시스템을 탑재했다. 캐리어 모드가 있어 끌고 다닐 수 있다. 양방향 시트는 3단계로 각도 조절을 할 수 있고, 완전히 눕혀져 아기의 숙면을 돕는다. 앞바퀴와 후면 프레임에 장착된 서스펜션으로 안정적인 주행을 할 수 있으며 한 손으로도 핸들링하기가 쉽다. 수납은 최대 8kg까지 가능하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입력 2020-05-26 14:02:21 수정 2020-05-26 14: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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