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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출산가정에 1년간 기저귀 비용 지원

입력 2020-05-28 17:30:03 수정 2020-05-28 17:3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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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임실군은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모든 출산가정에 기저귀 구입비용을 1년간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그동안 군은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기준 중위소득 80% 이하 등 저소득층에게만 기저귀 비용을 지원했엇다.

이번에 진행되는 기저귀 사업은 사회보장제도 신설·변경 협의를 추진한 뒤 관계부처 동의를 받아 추진될 예정이다.

군은 이밖에도 출산 장려를 위해 첫째아와 둘째아 300만원, 셋째아 500만원, 넷째 이상 800만원을 지급하고 있다.

또한 산모에게 산후조리비 50만원을 지원하고,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지원 서비스에 대해 본인부담금 90%를 환급해 주는 등의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내달부터는 미취학 아동 1인당 10만원의 코로나 긴급재난지원금을 보호자 명의의 계좌에 직접 입금할 예정이다.

심 민 군수는 “이번에 확대 추진하는 기저귀 지원 사업으로 모든 출산가정에 혜택을 줘 아이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입력 2020-05-28 17:30:03 수정 2020-05-28 17:30:03

#출산가정 , #임실군 , #기저귀 , #기저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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